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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사회

도봉구, 서울시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1/25 07:31
2022년 1월 7일 `서울시 첫 번째, 전국 여섯 번째로 WHO 재인증 쾌거

↑↑ 도봉구, 서울시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인증서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가 2022년 1월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조성을 통해 서울시에서 첫 번째, 전국 여섯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에 따라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크워크 가입과 더불어 3개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제2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WHO 8대 분야 45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1기 이행계획`을 평가하고, `2기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2021년 12월에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하여 2022년 1월 재인증이 승인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로 존경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야외공간 및 건물 교통 주거 및 주거환경 사회참여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지원과 건강서비스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령화 정책 수립과 더불어 고령화 전 세대인 신노년 활성화 정책을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연계하여 단발성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력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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