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성주군은 11월 15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에 나섰다.

성주군청 가족지원과를 비롯하여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 청소년 출입시간 및 영업시간 등 영업 안내문 게시 여부 ▲ 청소년출입가능업소 등 표지판 부착여부 ▲ 담배·주류 등 보관·판매 여부 등으로 보호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소년보호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 청소년 보호정책 정착을 위하여 감시단의 지속적이고 친화적인 모니터링 활동이 필요하며, 유해업소만이 아닌 청소년 당사자와 일반 시민들도 함께 인식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