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교육연수원, ‘2022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과정’ 성료 |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신학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 3개 과정(음악·미술·체육)과 중등 3개 과정(도덕·음악·국어)으로 운영됐다.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신청을 받아 초등교원 60명·중등교원 63명 등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과정`은 ‘음악·미술·도덕·체육 교과’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여러 전문강사들(대학교수·수석교사·교과선생님들의 추천 교사)을 섭외해 실제 교과 수업에서 고민을 나누는 해결책을 찾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교육·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이번 ‘교과 연수’는 현장에서 수업 중 고민하던 내용을 강사들과 연수생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매우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수업이었고, 열정적으로 노력한 강사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 관련 연수가 더 많이 개설되기를 희망하고, 신학기 수업을 운영하는 데 자신감도 생겨 빨리 개학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수업에 임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수업과 함께하다 직무연수 과정’을 안전에 유의하며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교육을 힘쓰는 선생님들을 위해 수업, 생활교육 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