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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들이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서관 지혜학교는 글쓰기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수강생들이 자신의 삶을 담은 자서전을 출간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모두가 자서전을 출간하고 기념회를 열게 됐다.
한 수강생은 “자서전을 써내려 가며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올해 가장 의미있는 일이 도서관 지혜학교 수업에 참여한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서전 출간 경험이 수강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