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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환경개선 `홈 누리 사업` 추진 |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내·외부 정리와 주방가구 및 도배·장판 교체, 전기·수전 시설 정비, 연탄 지원 등 따뜻한 봉사 나눔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한몫을 담당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홈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 기부금 250만 원과 후원업체의 지원 등 약 500만 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윤성헌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급속한 고령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며 생활고와 지병 등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 이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따뜻한 이웃이라는 공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두고 봉사해 주신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택관리공단은 LH의 자회사로, 전국 권역별 12개 지사와 319개 관리소를 통해 약 27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