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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여, 전보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하였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경우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각 유치원별 교원 수급 상황, 근무여건, 거주지 등을 고려하였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전산 전보를 기반으로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는 20%, 자율학교(혁신학교 등)는 50%의 비율로 실시하였다.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초등교사 전보를 안정화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전보 발령과 함께 일선 학교에서는 새로 전입해 오는 교사들과 함께 전 교원이 참여하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나이스 겸임처리와 함께 학교별(유치원별)로 자율적으로 3∼5일간 기간을 정해서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교과협의회, 학년(부서)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새 학년을 준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사전보로 교사의 근무 안정을 기하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