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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청 |
구는 정부와 서울시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각지대 핀셋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깊게 받은 계층과 감염병 위험 아래에서도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을 하는 업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내고자 9종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집합금지·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업체당 50만원 ▲졸업 이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 50만원 ▲법인 및 개인택시 종사자 개인당 40만원 ▲어린이집 개소당 100만원 ▲지역아동센터 개소당 100만원 ▲어르신 요양시설 개소당 100만원(공동생활가정 50만원) ▲유치원 개소당 100만원 ▲ 종교시설 개소당 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마을버스 업체당 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지급은 2월 중순부터 사업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서초형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며, “빈틈없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통해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