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판 3개 증설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 중구청은 지진 안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 지진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 출입구 3곳에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안내판은 출입구 주변에 설치하였으며, 형광 반사지 재질로 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현재 중구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학교 운동장 및 공원 등 총 26개소로 중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옥외대피장소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여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