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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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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 확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4/26 08:42
밀키트나 강사단 지원 등 2가지 형태로 운영

↑↑ 울산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 확대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서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을 올해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자 ‘영양체험교육 Ⅰ, Ⅱ형’의 2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영양체험 교육 Ⅰ형에 19개교 65학급 1,158명이, Ⅱ형에 4개교 15학급 366명이 참여한다.

영양체험교육 Ⅰ형은 체험교육교재(밀키트)만 제공받아 학교 자체 교원이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이고, 영양체험교육 Ⅱ형은 체험교육교재와 강사단의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은 학생 1,500명 모집에 15,000여 명이 신청했다.

수업은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해 2차시로 진행한다. ‘행복또띠아’, ‘튼튼샐러드’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밀키트를 체험교재로 제공한다. 교재와 강사진은 시교육청이 모두 지원한다.

울산 지역 학교 수석교사 2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수석교사는 체험강사단(팀장 매산초 이현미) 소속 영양교사 3명과 함께 교수학습과정안 작성부터 밀키트 구성까지 함께 만들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체험교육 담당 교원들의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최근 다산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육 선정학교 체험교육 담당 교사와 신규 영양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했다.

사전연수는 체험교육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연초 윤은옥 수석교사와 구영초 황은아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재미있는 참여 수업 만들기, 맛과 멋이 짱인 밀키트 참여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교육을 확대해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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