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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성수동 전경 |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 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구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1개 무역관을 연 1회)과 국내·외 전시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을 원하는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 10개 기업 내외로 총 6,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 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들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2월 24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기업의 사업 준비도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기 수혜자는 차순위)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11개 기업에 1,75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증액된 예산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성동구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