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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은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일자리 사업 모델이다.
구는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9개 팀, 총 33명을 채용했고, 학생들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멘토교수 9명을 매칭해 총 42명으로 문제해결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향후 4개월간 데이터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을 할 예정으로, 구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며,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이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