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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
이날 협의체 발족식에는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 등 정신건강전문기관, 경찰, 소방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신응급대응 협력 강화 방안 마련 및 대응체계 구축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 개최 등 탄력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옥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충남대학교병원에 지정해 365일 2병상을 확보하고 정신과적 응급입원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에 개소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를 위한 응급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