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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올해 첫 본회의 열고 사업 계획 심의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5/09 19:31
주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할 4개 분야 22개 사업 중점 추진

↑↑ 2023년 제1차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사업 성과와 올해 노사민정 사업 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신설 등 지역 주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 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 ▲지역사회공헌 4개 분야로 나눠 2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을 통한 지역갈등 해결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희망 JUMP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자동차 시트제작·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체험 교육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4대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미조직·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노동역사관 운영 ▲외국인근로자 노동인권 보호사업 ▲퇴직자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특히 협의회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체험 교육과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4대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미조직·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펼친다.

협의회 관계자는 ˝북구 특성에 맞는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여러 사업을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기술력을 향상하고 구직자 및 취약노동자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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