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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중앙회장 “무소불위 권력으로 ‘갑질횡포’ 사퇴” 기자회견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2/21 18:28 수정 2022.02.21 18:36
21일 국회 앞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공동대표는“무소불위 권력으로‘갑질횡포’한다”며 오세희 중앙회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진행...
전국 소상공인 회비 강탈...직원 수십명 소상공인도 아닌 오세희 회장이 웬 말이냐 !
소상공인연합회 소급적용 6천만원 판공비 받아간 국회의원... 앞에서는 소상공인 보호 외치며, 뒤에서는 소상공인 피빨아먹는 행위 사과해라...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무소불위 권력으로‘갑질횡포’한다”며 오세희회장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공동대표들은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만든 코로나19 팬데믹위기가 3년째 접어들었다”며 “100% 완전한 손실보상, 3월 말로 종료되는 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를 요구하며,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20년 2월부터 대출받은 코로나 경영애로자금 등 이자만 납부 할 수 있도록 거치기간 연장”을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여,야가 각각 35조, 50조 규모의 추경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온 상황에서 “지난 19일 합의로 의결 되지않고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 14조원 규모만 처리함”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한다는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무소불위 권한으로 ‘갑질’횡포가 난무했다”며 오세희회장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전국 지역 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소상공인을위해 봉사하며, 소상공인연합회의 불법적 의혹”을 제기하였지만 ‘의혹을 제기한 지역 회장들’은 “편파적, 조직적으로 진행하는 운영방침”으로 ‘임기가 끝났다’며 “임명권자의 무소불위 권한으로 부당한 갑질과 횡포에 해임되고, 지역회원은 무시받았다”며 ‘중앙회 방침’으로 “지역연합회 운영을 위해 사무실을 임대하여 운영하였다”며 “남은건 빚더미와 임대기간 뿐”이며, “납부한 CMS회비를 강탈당해 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회장의 수상한 판공비 지출 및 운영비 지출을 전국 회원에게 낱낱이 공개하라”면서 “소상공인 관련 ‘정책협약식’을 진행”하면서 “특정정당 정권교체 ‘푯말’을 들고 정치행위를 자행한 오세회회장, 중앙회 임원진은 전원사퇴를 촉구한다”며 “전국 소상공인 피빨아먹는 중앙회장 자리를 이용하여 국회입성을 꽤하려는 얄팍한 행위에 더욱 분노”한다면서 ‘오세희회장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소상공인연합회의 정관 제5조(정치관여의 금지)에는 ① 본 회는 정치에 관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다. ② 본 회는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정당을지지 하는 행위, 특정인을 당선되도록 하는 해위 또는 당선되지 아니하도록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누구든지 본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여 제2항에 따른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정관에 적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정상남(공동대표)는 “지난해 4월14일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SK리더스 4층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 대회의실’ 기자회견에서 ‘배동욱전 회장이 제기’한“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의 지난 4년 간 169억원 상당의 공적 자금을 포함하여 횡령, 유용, 상납의 비리가 자행” 되었고 “일부 직원 들이 예산을 집행하며 가담하였다” 며 ‘약 16억 가량 의혹 을 제기한 부분’에 대한“사실 확인을 위해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소상공인연합회 특별 감사를 해줄 것” 또한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나 “소상공인 다죽어가는데도 비리를 감싸는 형태에 강력하게 규탄” 했다.

21일 국회앞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무소불위 권력으로‘갑질횡포’한다”며 오세희회장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규철(공동대표)는 “오세희회장과 사무국 직원들의 부당한 임명 갑질과 횡포” 속에서 “지역연합회 임원과 수백명의 회원들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빚더미 속 에서 고통을 받게”하면서 “임명권자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편파적으로 내정하여 지역사회와 기관 업무에 혼란을 야기시켰다” 면서 ‘2021년 소상공인연합회 정기감사 자료 근거’에 의하면 “최✕재 전회장(국민의힘 소상공인 비례대표)이 전국 회원에게 보내줘야
될 회비를 79,140,000원이나 받아간 사실을 확인”했다 면서 “이중 6,000만원은 국회의원이 된 후 판공비 명목으로 지급한 사무국과 전임회장은 진위를 밝히고 앞에서는 소상공인 보호 외치며, 뒤에서는 소상공인 피빨아먹는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 전국 700만 소상공인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라” 라고 외쳤다.

‘21년3월 연합회 감사 의견서’에는 “최승재(16회)79,140,000원, 배동욱(5회)21,964,840, 김임용(4회)15,025,080원, 총 116,129,920원을 회수 하고 대외활동 수당 지급규정의 수정이 요구됨” 라고 “적시 되어 있고” 또한 ‘특히 임기를 마치고 떠난 회장에게 소급하여 수당을 지급한다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으므로 환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 “적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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