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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서가` 5월 가족 그림책 전시 |
책을 매개로 이용자와 소통하고, 지역주민에게 북 큐레이터 역할 수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의 서가`는 도서관 로비 한 벽면을 전시장으로 꾸며 개인 혹은 단체(기관)가 추천 사유와 함께 5~10권의 도서 목록을 제공하면 도서관에서 책 소개말을 더해 전시한다.
5월에는 바람숲그림책도서관(강화군 소재)에서 ‘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모지애 저)’ 등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소개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이야기에 관심있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이 직접 도서 전시에 참여해 자신이 읽은 책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 ‘읽·걷·쓰’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