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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주안도서관은 역사 속 전쟁을 주제로 전쟁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6월 시작하는 상반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한국사 중심으로 군사편찬연구소 소속의 전쟁사 전문가를 초청해 임진왜란, 6.25 전쟁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세계사 속 전쟁을 주제로 9월에 시작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상반기 4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연 3회를 진행하며, 17일에는 남한산성을 탐방한다. 24일에는 전쟁이라는 비극적 상황을 영화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영화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