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옹진군, 덕적 면허어장에 해삼종자 35만마리 방류 |
이번 방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치고 친자확인 분석이 완료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종자만 선별해 방류했다.
특히, 해삼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역의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그중 서해 북단의 옹진군에서 생산된 해삼은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되어 타 지역 대비 상품성이 우수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종별 서식 적지 및 먹이원이 풍부한 해역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어업인과 협의하여 방류지역을 선정한 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군 주요어종을 중심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