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 |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현장 검진 차량에서 촬영한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대한결핵협회 본부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4일부터 봉산면 외 3개면에서 231명을 검진했으며 유소견자 27명은 추가로 객담 검사를 실시했다. 오는 3월 2일까지 4개소 350여 명을 추가로 검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HIV 및 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사도 병행했다. 총 90건을 검사했으며, 검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쉽게 발병할 수 있지만 기침 등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