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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텔링 마술극 `책방 속 마법우체국` |
올해 주제는 ‘책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독서 권장 공연으로, 6월과 9월, 11월 등 총 3회 진행한다.
첫 공연은 스토리텔링 마술극 ‘책방 속 마법 우체국’으로 6월 3일 실시한다. 아이들이 동화책을 잘 읽어주지 않아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하나둘 문제가 생기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책방 속 마법 우체부에게 편지를 보낸다. 이를 알게 된 우체부는 이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특별한 마술을 선보인다는 내용이다. 양치기 소년,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피노키오 등 다양한 동화 속 이야기와 마술이 함께 하는 신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마술공연으로 만나고, 공연 관람 후에 아이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자 1명당 2명까지(신청자 포함 3명)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