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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 어울소리 창간호 표지 |
협치는 기존의 정부 정책과 시장 원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지역의 각종 문제를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와 의지를 모아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제3의 사회적 문제해결 방식이다.
동작협치는 2017년 협치 추진 민‧관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2018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 ▲협의회 발족 등 제도적 정비를 거쳐, 올해 7월경 미래비전 등이 담긴 ‘지역사회 혁신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6개 세부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6개 세부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복지 ▲마을형 공유오피스 운영 ▲온라인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놀담돌담 마을학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다.
구는 ‘동작 어울소리’를 통해 동작협치의 그 간 발자취와 주요 세부사업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는 ▲협치로의 초대 ▲동작은 협치 중 ▲2021년 동작협치 이야기 ▲협치 실행사업, 그곳에 가다 ▲함께 협치 등의 내용을 수록했으며, 총 12페이지로 웹진과 책자 형태로 제작‧배부되었다.
특히, ▲협치 실행사업, 그곳에 가다 ▲함께 협치 코너는 동작협치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취재‧기사작성까지 담당해 협치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동작 어울소리’는 ▲동작구청 홈페이지(웹진) ▲구청 ▲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반기별로 제작할 계획이다.
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협치는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동작 어울소리’ 창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세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