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암호수공원, 붉은귀거북 퇴치활동 |
탐사는 선암호수공원 119 긴급 8구역 인근 거북이 서식처인 인공초에서 잠수협회 울산남구지부(회장 김정실외 2인) 회원들이 실시했으며, 수중탐사 결과 인공초 주위에 60~70마리 붉은귀거북이 집단서식 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잠수 및 그물포획 활동하기에 안전 지역임을 확인했다.
남구는 6월 중 잠수협회 울산남구지부 회원 10여명이 50m그물 5~6개 설치 한 후 대대적으로 포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종 붉은귀거북은 성장이 빠르고 식욕이 완성한 잡식성 거북으로 국내 토착종 거북류 및 어류와 서식지 및 먹이, 휴식지, 산란장 등에 대한 경쟁 때문에 국내종의 서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어 퇴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붉은귀거북을 방생, 방출하면 최대 2,000만원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행위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