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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습지 자연 생태 체험 프로그램 |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동부 지역자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2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갯벌, 염전, 새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자연과 생태를 읽고 걸었다. 여러 관찰과 실험, 체험활동 후에는 생태 관련 자작시를 써보고, 활동 결과물과 자연물을 촬영해 기록물로 남기는 등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고루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소래습지공원에서 엄마와 함께 데이트도 하면서 게도 보고, 염생식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걷기, 쓰기 활동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생태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