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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청 |
이번 일제소독은 이달 10일부터 발생한 충북 청주시, 증평군 우제류 농장의 연이은 구제역 확진에 따른 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농장과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에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축산 농가는 일제 소독기간 중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소독장비를 활용해 축사 내・외부의 자체 소독을 추진하며, 면사무소에서는 방제차량, 자동소독분무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 및 진출입로를 일제 소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과 이번 달 초, 소와 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도 완료했고,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우제류 농가에 대한 긴급 보강접종도 실시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과 농장 출입 인력 및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