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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휴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시설이용자들에게 부식을 배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장애인 복지관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5일까지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시설 직원들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끼니를 거르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부식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확인, 안부 전화 등 복지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김송자 관장은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서비스를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외부와 단절되어 가정 내에 고립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에게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