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원도 관광서비스업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사업`홍보포스터 |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노동부`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강원도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공모,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강원도가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과의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①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과 기업의 정규직 고용을 촉진하는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①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00만 원을 적립하면 국도비 지원금 400만 원을 1년간 지원하여 총 6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1인당 월 80만 원씩 1년간 최대 9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홈페이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강원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용 경제국장은 “코로나19 이후 강원도 관광·서비스 산업의 회복세에 발맞춰 이 사업이 도내 청년 근로자에게는 생활안정과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