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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포스터 |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일주일 간으로 지정돼 있다.
기후교육센터는 환경교육주간에 ‘용기있는 자가 지구를 구한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시민이 즐겁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실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환경 인형극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 환경 마술극 ‘우리가 그린(Green) 지구(탄소중립선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탄소품은 생활용품 만들기, 미니방울토마토 심기, 행복나눔 고물상, 커피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부스도 체험할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환경교육주간 행사의 취지에 맞게 행사에 참여하려면 체험에 필요한 ‘용기’(빈 통, 빈 화분, 장바구니, 텀블러 등)와 기부할 물품(장난감, 페트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등)을 준비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후교육센터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학생과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후 행동 실천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추진해 서생농협에서 미니방울토마토 모종과 상토를 기부한다. 환경교육 종사들이 교류와 협력할 수 있는 나눔의 장도 마련한다.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4일 9시부터 기후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각 회당 150명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후교육센터는 해당 기간 방탈출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