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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도민체전 성공을 위한 급수시설 최종 합동점검 실시 |
앞서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1차 사전점검 후, 대회를 2주 앞두고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기간 내에 대회참가자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용수 공급을 위해 배수지 밸브장치 및 위생 상태점검에서부터 경기장 주변 수압점검 및 계량기함 상태까지 점검하여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대회기간 중에는 숙소가 집중되어 있는 광도면 죽림리와 중앙동 부근 가압시설 및 상수관로를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집중 점검구간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돌발적인 단수사태에 대비해 상수도종합대책반 및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과 동시에 긴급 급수를 위해 병물 및 급수차를 비상 대기하기로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2001년에 이어 22년 만에 우리시에서 다시 개최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그 명성에 맞게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에 준비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2023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 전역 30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단 20,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