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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사회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9/20 17:41 수정 2023.09.20 17:42
성인 및 학생부 10개 팀 참여해 경쟁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사진=울산]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달 초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성인부 7개팀, 학생부 3개팀이 이날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부 대상 대회가 열려 동대초등학교, 강동고등학교, 북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 다양한 소속과 연령대의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발표를 마친 후 성인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가려 현장에서 시상했다.

성인부에서는 안게도 소속의 김동영 씨가 `세차장 설비에 IOT 기술을 적용하여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매장 관리 무인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강원 씨가 `제조현장 폐자제 분리로봇`으로 최우수상, 엘앤에스테크 소속의 김란주 씨가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지능형 화재 알람 솔루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동대초 임서영·최예지가 `AI 음성 다문화 친구의 한글 교육 QR 도우미`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강동고 윤정현이 `부착형 벌레퇴치 태양광 가로등`으로 최우수상을,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민세연이 `리 폼 미쳐따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고 고민경, 이화중 김규림, 이화중 김은채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총 5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년 뿐만 아니라 퇴직자, 초·중·고 학생까지 참여하는 북구 유일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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