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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WPG, 필리핀 여성 인사 3인이 전하는 평화로 변화한 필리핀 민다나오 여성의 삶

유유례 기자 0919yyr@gmail.com 입력 2023/09/21 15:10 수정 2023.09.21 16:05

헐 샬린 세계여성평화그룹 본부 국제협력부 코디네이터(가장 왼쪽)와 필리핀 여성 인사 3명이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평화로 변화한 필리핀 민다나오 여성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마리아 테레사 팀볼 다바오 델 노르테주 카파롱 시장, 엘리자베스 망구다다투 타유안 마긴다나오주 망구다다투 부시장, 루비 바냐레스 빅토리노 메트로폴리탄 파시그 존타클럽 전(前) 회장) (사진=유유례)

[뉴스비타민=유유례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19일 오후 1시 30분에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세션에서는 크게 ▲평화교육 ▲평화문화 ▲평화의 제도화 세 가지로 발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진행자를 맡은 헐 샬린 IWPG 본부 국제협력부 코디네이터와 필리핀 여성 인사 3명이 ‘평화로 변화한 필리핀 민다나오 여성의 삶’을 이야기했다. 마리아 테레사 로요 팀볼 다바오 델 노르테주 카팔롱 시장, 엘리자베스 망구다다투 마긴다나오주 망구다다투 부시장, 루비 바냐레스 빅토리노 전 메트로폴리탄 파시그 존타클럽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다나오 분쟁이 시작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40년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당시 상황의 참혹성에 대해 조명했다. 또 현지인으로서 HWPL이 민다나오 평화에 미친 영향을 증언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여성 협력·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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