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시, 지역 소상공인 대상 금융․시설개선 지원 다양 |
2019년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사와‘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맺어 올해 4년차로 당초 50억에서 20억 대폭 상향된 70억 원 까지 특례보증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씨를 지원하고 있다.
시가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7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그 10배인 70억 원 내에서 1인당 최고 2천만 원 까지 특례보증서를 발급․지원하며,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시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과 5명 미만의 소상공 개인 사업자이다.
보증대상 금융기관은 NH농협, 대구․국민․우리․신한은행 및 새마을금고, KEB하나, IBK기업, 신협으로 대출 신청 문의는 대구은행 경주영업부 2층 소재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10억으로 경북도문화관공사에 위탁해 관광지 인근 또는 관광객대상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해 자부담 40%를 포함 일반음식업은 최대 2천만원으로 입식시설, 주방 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을 정비하고, 숙박업은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도배), 조명 등 시설개선에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3.10부터 관광컨벤션과에서 접수하며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5월까지 선정업체 결정을 통해 10월까지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 관광컨벤션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9억 예산으로 영업장 면적이 30㎡이하이며 2년 이상 일반음식점을 영위한 업소 또는 2년 미만이라도 지위승계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자부담 포함 150만 원내에서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도색 등 외식환경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 식품안전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코로나 등으로 실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특례지원과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계의 노후 시설개선 등을 통해 관광도시 에 걸맞는 위생문화 정착과 영업신장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