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무안군, 지역아동센터 운동회

무안군, 지역아동센터 운동회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무안유소년축구장에서 꿈터사회적협동조합 법인(에덴, 살구나무, 지산,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과 에이스사회적협동조합(하늘꿈, 무안지역아동센터) 소속 지역아동센터가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봉성 무안군의원, 임현수 무안군의원, 박쌍배 무안군의원, 이호성 무안군의원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두 법인에서 주관하여 협력, 소통, 배려를 통해 운동회가 보다 흥미와 재미를 상승시켰다. 운동회는 큰공굴리기, 지네발 릴레이, 신발멀리던지기, 풍선높이쌓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어 웃음꽃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뛰고 참여하여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귀하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센터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살구나무 김현아 센터장은 “아이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만 봐도 흐믓하고 다치지 않고 하나 되어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꿈터사회적협동조합 소속(에덴, 살구나무, 지산,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센터는 12월 7일희망나눔 일일 찻집을 열어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사회복지서비스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