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진안분소 2024 노인일자리 발대식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문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울안 진안군 분사무소는 지난 30일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어르신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65세 생애 첫 참여자부터 90대의 다년간 참여한 고령자가 한데 어우러져 안전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한울안 진안분소 2024 노인일자리 발대식

김정화(68) 참여자는 “몸은 아프고 집에서는 바쁜 일들의 연속이지만 공익활동 덕분에 건강도 회복하고 모여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는 것 같다”며 건강이 허락하는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울안 진안분소 2024 노인일자리 발대식

또한 소양 교육 시간에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장현석 강사의 어르신 노후준비교육이 있었다. 어르신들의 체계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재무, 건강, 대인관계 및 여가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군 제8대 공약 사업 중의 하나로 진안군 관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진안읍 박인화 주무관은 진안군의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전개하는 주민주도 쓰레기 3NO운동을 소개하며 청정 진안을 위해 안태우고, 안버리고, 안묻기에 함께 동참하여 이를 실천하자며 쓰레기 자원화와 재활용 촉진 사례를 선보이며 진안군이 추진하는 환경정책을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이밖에도 2024 노인일자리사업 소개와 운영방향 및 노인일자리의 이해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2일부터 10개월 또는 11개월 동안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재능나눔 등 다섯가지 사업유형 2,900개의 일자리가 진행되며 한울안진안분소를 포함한 여덟곳의 수행기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