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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보탠다! |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관내 본점 및 사업장을 둔 공장 등록된 제조업, 건설업 및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사업주, 법인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아파트·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로, 1명당 월 임차비용(월세)의 90%, 최대 30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한다.
2021년에 동 사업을 통해 109개 기업, 295명의 근로자에게 7억 원을 지원했고, 154명의 근로자가 영천시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영천시 소재의 수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1천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비, 수출 포장 및 물류,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역량강화 교육 등 9개 분야이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은 영천시 소재에 제조업으로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디자인 개발,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6개 분야의 23개 사업이다.
2021년엔 사업비 5천만원 지원으로 5개의 강소기업들에게 힘을 보탰다.
스타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스타기업들의 성장전략 수립, 혁신역량 강화, 국·해외시장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원(기업부담 20%)을 지원한다. 2021년엔 9개 스타기업에 2억원을 지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등 4개 지원 사업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인력난 해소는 물론 영천시의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