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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마실영화관, 4월 20일 개관식 성료 |
마실영화관의 운영을 맡은 (재)부안군문화재단은 개관당일 3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2024년 부안예술회관에서 문을 연 마실영화관은 기존보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부안군립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현악 4중주단 활의 영화음악 메들리 공연, 내외빈과 영화관 현황 소개,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테이프 커팅식에서는 어린이, 장애인, 청년, 노인 등 각 계층을 대표하는 주민을 초대해 마실영화관이 모든 계층의 문화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개관식 종료 후 첫 상영작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는 부안군문화재단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고심해 고른 것으로 부안군민의 기대감 속에 매진됐다.
한편, 마실영화관은 지난 19일 디트릭트를 통해 온라인 예매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개막영화인 `쿵푸팬더4`와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과 함께 24일부터 상영되는 `범죄도시4`를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