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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건강 교실은 임산부의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 육아를 돕기 위한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이며, 지난달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다.
교육은 임신 12~26주 이내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으로 불규칙한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만족도로 86%의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익산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교육은 △임신 중 주의 사항 △태교의 의미 △태아의 인지 및 공감 능력 △산후 다빈도 질환 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유 수유 등 육아 관련 정보 △임산부 건강 체조 △왕실 전통 태교를 체험해 보는 태항아리 만들기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산전 건강관리와 산후 증상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육아 관련 내용도 알게 돼 정말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모성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모자 건강증진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하반기 사업에도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