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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현장 진·출입로 자동세륜시설 설치 운영 사진 |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도시 만들기 조례’를 시행하면서, 이를 구체화하는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올해 종합대책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인 건설공사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도로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요인을 집중 관리하고, 저감 방안으로 도로 살수차 청소, 가정용 저녹스 보급사업 확대, 불법소각 단속, 녹지공간 확충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서구는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발생원별 집중 관리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 추진 ▲취약계층 보호 대책 ▲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운동 전개 등 6개 분야 총 2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발생 억제를 위해 배출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취약계층 대상 보호 대책 실천 강화 등 적극행정을 펼침으로써,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