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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척동 경로당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2022년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1일 에너지공단‧대전시‧동구‧신재생에너지업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올 연말까지 총 16억 5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해 용운‧판암1,2‧자양‧효동 소재 단독·공동주택 및 공공시설에 태양광 및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총 204개소(주택 159, 건물 30, 공공시설 15)에 태양광 173개소(715kw), 태양열 25개소(162㎡), 지열 5개소(87.5kw) 및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1개소(10kw)가 설치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인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며 “앞으로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4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