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시,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체험교육` 성료 |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주말에 운영했으며, 익산시 소개와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웅포면 블루베리 농장과 오산면 쌈 채소 농장을 견학하고, 익산시귀농귀촌멘토연구회(회장 김대연) 회원들과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함라 두레마당 농촌체험마을에서 숙박하고 둘째 날에는 왕궁면의 토마토 농장 방문과 백제왕궁박물관 관광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익산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편하게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한 도시민들이 익산에 정착할 때까지 지속해서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