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익산시, 찾아가는 기술지원 운영으로 영농현장 신속대응..
경제

익산시, 찾아가는 기술지원 운영으로 영농현장 신속대응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7/05 11:34
작물의 시기별 생육장해 및 병해충 상시 예찰로 피해 최소화

↑↑ 익산시, 찾아가는 기술지원 운영으로 영농현장 신속대응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익산시가 장마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찾아가는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맞춤형 기술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지원단은 생리장해·병해충·토양진단 등 3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각 지역 농업인 상담소장과 협동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작물의 시기별 생리장해 및 병해충을 상시 예찰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업 현장에 대한 분석과 문제 해결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농업인 현장 애로를 해소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신속한 기술지도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토양 염류수분 측정기, 토양 채취기, 휴대용 현미경 등을 구입하고 9개소 농업인상담소에 배포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단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