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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관광기구 등과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
사회

부산시, 세계관광기구 등과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08/07 16:55
8.8. 10:30 벡스코에서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 모색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부산시는 내일(8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1층)에서 `2024년도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4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지난 5월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특별 분과(세션)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과(세션)별 참여기관은 부산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 (사)부산관광협회,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로, 이들 기관은 각각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부산의 비전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지역관광업계의 노력 ▲영화로 견인되는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이고르 스테파노빅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윤리 문화 및 사회적 책임부서 기술코디네이터의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공동선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지`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 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장의 `지속 가능한 관광 진흥에 있어서 관광 허브의 중요성` ▲강윤태 나인테일드폭스 대표의 `영화가 관광사업에 끼치는 영향` 등이 있다.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부산을 `글로벌허브 관광도시`로 도약시킬 다양한 정책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 참여해 더욱 유의미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세계관광기구와의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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