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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는 8월 15일, 16일, 17일에 걸쳐 공연, 교육, 그리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민요,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