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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촘촘한 안전망 ..
사회

전북 익산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09/24 13:18 수정 2024.09.24 13:19
영등동에 위치한 한의원 5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 전달식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익산시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으로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영등동에 위치한 한의원 5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3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재)원불교 영등보화당한의원이 지정됐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서동한의원 △본한의원 △익산바른몸한의원 △청담한의원 등 4개소가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가맹점 가입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형 서동한의원 원장(익산시 한의사회 회장)은 ˝익산시 한의치매예방사업 파트너 한의원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과 치매 조기발견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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