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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으로 급식 안전 강화..
사회

전북 익산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으로 급식 안전 강화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10/11 11:03 수정 2024.10.11 11:04
오는 14~18일, 집단급식소 총 100개소 점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으로 급식 안전 강화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익산시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총 100개소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모든 과정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확인한다.

아울러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해 시설·설비, 조리 기구·용기, 종사자 위생 수준 등을 점검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단체 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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