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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김제시, 새마루에서 하루! 가을 노을과 함께하는 힐링 피크닉!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10/21 17:53 수정 2024.10.21 17:54
김제시 노을 피크닉 행사 개최

김제시청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김제시는 오는 26일 지평선새마루 일원에서 김제 노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지는 김제의 자연경관 속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부 `매김소리` 소속 학생 40명이 초대돼 지역 예술가들과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시 청년들이 김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형 이벤트, ▲오프닝 공연(나무앙상블), ▲밴드 버스킹(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매김소리`), ▲노을빛 재즈 공연(황대귀 퀄텟 with vocal 이소윤), ▲캔들 클래식(오예빈 외 2명)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노을빛 음악 선물을 선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프리마켓을 운영 함으로써 행사장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피크닉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김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피크닉 행사는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분들이 함께해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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