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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하주아 의원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노선 봉선2동 경유를 위한 노선 변경’을 제안했다. 이어 남구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인을 선임하고 대표위원에 오영순 의원을 선임했다.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19건을 처리한다.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남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김광수의원) ▲남구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의원) ▲남구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하주아의원) ▲남구 주거위기자 임시주거지원 조례안 ▲남구 달뫼 마을공동작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착한임대사업자 감면 동의안 ▲2022년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고급오락장 중과분 감면 동의안 ▲남구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끝으로 의회는 조기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행위 규탄 및 국제 평화정착 노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러시아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 임시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한다.
박희율 의장은 “이제는 지역 민심을 수습하고 소통과 통합의 자세로 구민 화합과 민생 안정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다같이 힘을 더해 나아가야 한다”며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의회의 역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