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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혁신톡톡’성과공유회 개최 |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5개 팀 27명으로 결성됐다.
행사에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혁신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 제안과제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이날 혁신모임 회원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통합 소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공무원 자부심 향상 프로젝트 △점심시간을 활용한 명상교육 △로봇이 운영하는 셀프 카페 운영 등을 제안한다.
또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홍보 △공무 국외출장 협업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모임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팀별 활동을 통해 제안과제를 발굴해 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행정부시장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미팅)를 통해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