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청년 자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은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운영:굿네이버스)과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등 도내 자립취약계층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양 기관은 ▲자립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정서 안정 및 진로 상담 연계 ▲직업역량 중심의 실무 교육 추진 ▲참여자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을 골자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자립교육과 자립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은 직업역량강화 및 진로설계 지원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사업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진로탐색, 직업체험,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 063-272-4920)을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김경환)이 30일 전북청년도전지원사업단 (팀장 전용훈)과 함께 업무혁약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