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실내승마 콘텐츠 및 시설 체험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제품 개발 전문기업인 ㈜미라클에이지아이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기능성게임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서 시니어 게임콘텐츠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시니어 분야는 단 한 개 기업만 선정됐으며, 미라클에이지아이는 최대 3억 원의 제작지원금을 확보했다.

AI 기반 실내승마 콘텐츠 개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라클에이지아이는 시니어 운동 재활을 위한 ‘AI 실내승마 콘텐츠 및 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AI 분석 및 제어기술을 활용하여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승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형 콘텐츠로, 특히 다음과 같은 핵심 기능을 포함한다.

△ 운동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 제공
사용자의 운동 강도와 자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 운동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 실감형 콘텐츠와 몰입감 강화
대형 화면과 실내 모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연을 배경으로 한 승마 콘텐츠를 구현, 운동의 재미와 지속성을 높인다.
△ 재활 및 정서적 치유 효과
관절 및 근육 기능 회복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만족감 증진에도 기여한다.

폭넓은 활용 가능성

AI 실내승마 콘텐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운동, 관광, 치료, 복지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장소에 설치될 경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 지자체 실내관광 콘텐츠로 활용
관광객 감소 문제 해결 및 고령층 대상 웰니스 콘텐츠 제공
△ 실제 승마장에서 안전한 체험 훈련 시스템 운영
날씨 및 공간 제약 없이 기승 훈련 가능, 입문자 및 고령자 대상
△ 재활병원 및 복지시설에서 치료 프로그램 활용
운동치료 및 낙상 예방 프로그램 강화, 건강 증진에 기여

기술과 복지의 융합
미라클에이지아이는 AI 기반 기능성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기술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업으로, 특히 고령층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와 게임 기술을 융합한 운동 재활 솔루션은 건강한 고령화 시대를 여는 핵심 수단”이라며 국내 지자체 및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실내 승마 콘텐츠의 해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신 대표는 전북인공지능산업협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주력산업과 AI 기술 융합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복지 기술의 중심축으로 

이번 선정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 정서, 여가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이며, AI 기반 기능성 게임 콘텐츠가 미래 복지 기술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 미라클에이지아이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