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 윤삼기교수와 학생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학생들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5일,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학생들은 새만금에서 열린 Job Going with 이차전지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기차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체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이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술 전시와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기업 부스를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듣고,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진로 설계의 밑거름을 다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 윤삼기 학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정강 교수도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이차전지와 전기차 산업의 빠른 변화와 흐름을 체감했을 것”이라며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실습 중심 교육은 스마트전기자동차과의 핵심 교육 방향”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산업 현장과의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며, 스마트전기자동차과의 실용 중심 교육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