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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제주, 공예로 만나다, 제1회 전주&제주 공예문화교류전 「두 도시의 별, 하나의 풍경」 개최

조원후 기자 purplehaze0@naver.com 입력 2026/09/17 14:06 수정 2026.09.17 14:58

제1회 전주&제주 공예문화교류전 「두 도시의 별, 하나의 풍경」 개최

[뉴스비타민=조원후 기자]

전주와 제주를 대표하는 공예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열린다.

전주한옥마을 별별체험협동조합과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제주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주 한벽문화관 한벽전시실에서 제1회 전주&제주 공예문화교류전 「두 도시의 별, 하나의 풍경」을 개최한다. 오프닝 행사는 9월 16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전주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이 각 지역의 전통과 자연, 삶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주와 제주를 오가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주에서는 박금숙(한지), 양인숙(매듭), 김순덕(판각), 정경숙(향수), 김금채(패브릭), 성미경(도자), 김승연(한지), 송미성(가죽), 권금희(도자), 이미경(한지), 조현종(모자), 손애희(도자), 양은하(가죽)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강수영, 강민경, 강순선, 고현재, 김수진, 김영실, 부선영, 이규선, 이채원, 조애순, 장연재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모두 24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제1회 전주&제주 공예문화교류전 「두 도시의 별, 하나의 풍경」 개최

‘두 도시의 별, 하나의 풍경’이라는 전시 제목에는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가진 전주와 제주가 각자의 빛을 발하면서도 공예라는 하나의 언어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전주의 한옥과 한지, 전통문화가 지닌 깊이와 제주의 자연과 섬 문화가 지닌 독특한 감성이 작품을 통해 만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전주한옥마을 ‘별별체험협동조합‘박금숙이사장은 “이번 교류전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넘어 전주와 제주 작가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창작의 영감을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작가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예문화교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주대학교 앵커사업단(사업단장 한동욱)에서 이번 전시를 위해 일본어,영어, 중국어 번역을 했다

제1회 전주&제주 공예문화교류전 「두 도시의 별, 하나의 풍경」 개최

한편 이번 전주 전시에 이어 2027년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돌담갤러리(하나은행 B1)에서 제주 전시가 이어지며, 2월 11일 오전 11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와 제주를 잇는 이번 첫 공예문화교류전은 지역의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두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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